제가 무초 주문해 놓구 무지 기대했거든요.
무초화분2...요.
그건 그림처럼 10센티 자란 것 아닌가요? 주문란의 그림처럼요.
근데 오늘 받은 화분은 정말루 빈 화분이었어요.
화분이 쓰러져있었구 흙이 조금 쏱아지긴했어도 쏟아진 흙속에 식물의 흔적은 없었답니다.
너무 황당스러워 화분의 흙을 다 쏟아서 식물의 흔적이라두 볼까해서 저녁내내 파해쳤지만 아무것두 없었구요.
뭔가 착오가 있지않앗을까요?
무초가 얼마나 비싼식물인지 모르지만 지름이 6센티 화분두개에 10000원이면
아무래도 지금막 싹이 튼 ...그래서 잘 안 보이는 물건은 아닐텐데요.
그리구 보내주신 씨앗5개요.
그거 새싹 발아기에서 싹 튀워도 되나요? 빨이 보구싶어서요.

아무튼 통화할때 조금 이따 하나 더 보내 주신다셨으니까  기대해볼게요.
꼭 보내주세요.
즐거운 사업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