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 허락없이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좋은 사이트 구경 잘했구요. 진심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네티즌들의 도움이 필요한 안타까운 사연이 있어서요....

그렇다 할지라도 게시판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면 지워주십시오.

번거롭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비번은 1111입니다.


 

 

<사연>


이름 : 심명보(남)

나이 : 생후 1개월

병명 : 선천성 심장병(단심실)

 

얼마전에 조카가 태어났습니다.(2004년 4월 8일)

실은 뱃속에 있을 때는 언제 죽을지... 태어날 수 는 있는지...

태어나면 얼마나 살지... 모든 것이 불투명했고 어두웠습니다.

조카는 뱃속에서 단심실로 판명이나서 부모와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으니까요.

 

그러나 감사하게도 생명을 주신 분의 은총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아이가 얼마나 살지는 지금까지도 장담하지 못한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단심실이라는 심장 기형으로 인하여 아이가 자라면서 호흡을 잘 못하면.......

 

지금 조카는 수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004년 5월 17일 1차 긴급수술.. 서울중앙병원 중환자실 입원중)

잘은 모르지만, 혈관을 조여서 심장의 펌프질을 골고루 하게하는 수술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한번의 수술이 아닌, 3차 혹은 4차까지의 수술을 준비해야 한다는데,

지금 동생내의 사정이 너무 열악하기에 앞으로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아기의 아버지(매제)가 능력이 있어서 돈을 잘버는 것도 아니구요,

하루하루 가스 배관 도우미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동생도(아기엄마) 당뇨가 있어서 일을 무리하면서까지 할 수 있는 상태도 아니구요.

그래서 조카를 수술하는데 얼마의 수술비용이들지 모르지만,

정성이 담긴 사랑을 받기 위해서 외삼촌이며 오래비로서

물질로서는 도움을 줄 수 없기에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구합니다.

 

농협 : 401149-52-131287


예금주 : 심명보

 

영상편지와 함께 점더 자세한 사연을 보기 원하시면...
http://www.sos119.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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