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우
11월 26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Achillea millefolium (영) Yarrow (이명) 톱풀, 서양톱풀, 아킬레아
과명 : 국화과
꽃말 : 지도
성격 : 당신은 당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아는 척하지 않는 겸손한 태도가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무엇이건 연습 없이 할 수 있는 실력파. 연애할 때는 자연스럽게 애정을 표현할 수 있고 배려심이 있는 사람. 상대방은 결혼하고 싶어하지만 환경차이로 좀처럼 잘 되지 않습니다. 결국은 맞선을 보는 것이 잘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형태/분포 |
다년초 |
음양구분 |
양지/반음지 |
내한성 |
강 |
크기 |
60~100cm내외로 자란다. |
꽃 |
6∼9월에 흰색내지 홍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빼곡히 달린다. 두상화는 설상화와 관상화로 구성되는데, 설상화는 5개이고 암꽃이며 끝이 얕게 3개로 갈라지고 옆으로 퍼지며, 관상화는 양성화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
잎 |
어긋나고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싸며 2회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
식재본수 |
30~40포트/㎡ |
생육환경 |
보수력이 있고 배수가 잘 되는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충분한 광을 요하며, 노지에서 월동 생육한다. 해가 잘 드는 곳을 좋아한다. |
번식 |
실생 및 분주로 번식한다. 실생 : 가을에 씨가 익으면 채종했다가 봄 3-4월에 흩뿌림한다. 분주 : 가을 11월이나 봄 싹트기 전인 4월초에 포기를 캐낸 후 싹을 2-3개씩 붙여 쪼개어 20~30cm 간격으로 심는다. |
재배특성 |
강건하며 척박지에서도 잘 자라지만 다습에 약하기 때문에 주의하여 한다. 앞작물의 재배로 비료가 약간 남아 있는 곳에서는 비료를 주지 않고 재배한 뒤 생육에 따라 웃거름을 보충하면서 재배해도 무난하다. 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새로운 토양에서 재배할때는 3요소를 10a당 각각 3kg정도 밑거름으로 시용하고 생육이 떨어지면 덧거름으로 질소를 밑거름과 같은 양을 준다. 생육기간이 별로 길지 않기 때문에 물비료와 같이 속효성인 것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직파나 이식재배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앞작물의 상황에 따라 선택한다. 발아는 빨라서 20℃ 이상이면 3일만에 싹이 나온다. 직파는 폭 1m 정도의 이랑에 4줄로 뿌리로 발아 후 포기간격이 5~10㎝ 정도 되도록 솎아 준다. 파종 후 건조는 물론 과습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
기타 |
톱풀은 세계에 100여종이 있는데 학명의 Achillea는 그리스신화의 트로이전쟁 의 영웅 아키레스장군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인데 이 식물로 상처를 고쳤으므로(지혈) 그의 이름을 따서 `아킬레아`라 부르게 되었 다는 전설도 있다. 어린 싹의 잎 줄기를 데쳐서 나물로도 먹는다. 원예작물화되어 있어서 아킬레아라하여 정원초화로 재배되며 서양개량종에는 꽃빛이 빨강, 노랑, 분홍 등 다양하며, 우리나라에도 여러가지가 자생하고 있다. 톱풀/산톱풀의 全草는 一枝蒿(일지호), 과실은 蓍實(시실)이라 하며 약용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허브티 및 셀러드로도 이용되기도 한다. 어린 잎은 생으로 잘라서 샐러드로 이용하고 건조한 잎의 차는 식욕을 회복시켜 주며, 건조시킨 꽃으로 만든 허브 차는 수렴성 피부의 화장수로 이용한다. 또한 동반식물로 유용하여 해충을 물리쳐줄 뿐아니라 토질도 개선하여준다. 병들고 약해진 식물의 근처에 심으 놓으면 원기회복에도 좋다합니다. 야로우 추출물은 모기퇴치에도 효과적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