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7월 29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cactus (plural: cacti, cactuses) (중) 仙人掌
과명 : 선인장과
꽃말 : 불타는 마음
성격 : 세상의 거친 파도를 견뎌 내는 내성적인 당신. 겉 모습과는 달리 불타는 듯한 사랑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 정열을 일하는 데서도 살려 보세요. 선인장 꽃과 같은 화려한 성과를 반드시 꽃피울 수 있을 것입니다
선인장(仙人掌)은 석죽목 선인장과 식물의 통칭이다. 선인장은 다육 식물의 일종인데, 다육식물은 건조한 환경에 견디기 위해 수분을 저장하는 조직을 진화시킨 식물들을 말하며, 현재 전 세계에 약 8000종 이상이 보고되고 있다. 다육식물들 중에 아메리카 대륙의 한 무리의 식물들은 잎을 가시로 변화시키거나 퇴화시켜 건조에 특히 더 강하게 진화하였는데, 이를 선인장(仙人掌)이라 부른다. 선인장은 신선의 손바닥처럼 생겼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제주도를 비롯하여 한국에 자생하는 선인장(Opuntia 속, 일명 부채선인장)의 모습이 마치 손바닥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선인장은 크게 세 종류의 아과(亞科)로 나늰다.
1) 나뭇잎선인장 : 진화의 중간단계에서 나뭇잎을 완전히 버리지 못한 상태의 선인장으로 목본인 나무와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2) 부채선인장 : 둥글고 납짝한 모양의 선인장으로 저밀도의 다육을 형성하고 있다. 부채선인장들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조직을 성장시킬 때 잎의 흔적인 작은 돌기를 가시자리마다 하나씩 생성한다. 이 돌기는 성장 직후 말라 없어진다. 중국 남부에서는 부채선인장을 개량하여 식량 대체작물로 재배하고 있다.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기존의 벼와 비슷하다고 한다.) 원산지에서는 자연 상태에서 10m 이상 크는 종류들도 존재한다.
3) 기둥선인장 : 선인장 진화의 막바지에 발생한 선인장들로서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10m 이상 거대한 기둥으로 성장하는 종, 땅바닥을 기는 종, 밑으로 늘어지는 종, 공 모양을 형성하는 종 등 매우 다양한 모양과 습성을 갖는 거의 대부분의 선인장을 총칭한다.
선인장은 건조에 강하도록 진화된 다육식물의 일종인 CAM 식물로서 일반적인 식물의 광합성과 얼개를 달리한다. 일반적인 식물들은 명반응과 암반응이라는 구분된 광합성 과정을 통하여 낮에는 광합성을 통한 산소를 방출하고, 밤에는 호흡을 통한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 데 반해서 선인장을 포함한 일부 CAM 식물들은 기온이 높은 낮에 기공을 열어 수분을 손실하는 대신 낮에 적은 양의 명반응 광합성을 하여 생산물을 포도당으로 완전히 변환시키지 않고 중간과정물로 몸에 저장하고,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포도당으로 변화시키고 부산물인 산소를 방출한다.
개체변이한 개체를 일컬을 때 이름+변이이름으로 부른다. 백단이 금이 들었다면 '백단금'으로 부른다.
[금]
금은 식물의 개체의 일부분에 엽록체가 사라지는 현상을 말한다. 엽록소가 파괴되는 것은 아니고, 성장할 때 일부 세포에 엽록체가 포함되지 않는 현상이다. 성장점에 포함된 여러 개의 세포들이 세포분열을 하는 과정에서 세포질 분리가 일어나면서 엽록체가 전혀 전달되지 않는 세포가 발생할 때 금이 생겨난다. 금은 식물체의 세포가 갖는 색소의 색에 따라서 여러 가지 색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인 식물들은 콩나물과 같은 노란 색을 띠는데, 분꽃 같은 경우 흰 색으로 발생한다. 선인장의 경우에는 대부분 노란 색 금이 드는데, 간혹 붉은 색의 금이 드는 경우(예:홍엽난봉옥)도 존재한다. 금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며, 대부분은 씨앗일 때부터 금의 요인을 갖고 있으나 성장 도중에 갑자기 생기기도 하고, 성장 도중 금의 성질이 사라지기도 한다. 성장 도중 갑자기 금이 등장하는 경우는 대부분 줄기 옆에 새로운 줄기(가지)를 만들 경우가 많다. 금이 든 부분에는 엽록체가 없기 때문에 그만큼 광합성을 할 수 없고, 그래서 그 식물체는 다른 정상적인 개체보다 훨씬 약하다. 따라서 금이 든 개체는 재배하기가 무척 힘들며, 자연상태에서는 자연스럽게 자연도태 될 대상인 경우가 많다. 금의 형태에 따라서 값이 수십~수백배 이상으로 거래되기도 한다. 금이 잘 드는 개체의 경우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단모환의 금은 '단모환금'이라 불리지 않고 세계도라는 특별한 이름을 갖는다.
[철화]
선인장은 대부분 0차원의 점으로 성장점을 갖는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 성장점이 갑자기 1차원의 선으로 변화하는 경우가 있으며, 원형(○)으로 변화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성장점이 변하는 것을 철화라고 부른다. 철화는 개체의 성장이 매우 빨라지게 되며 결과적으로 몸체는 약화된다. 철화의 경우도 종류에 따라서 값이 수~수백배 이상으로 거래되기도 한다. 바위선인장(암석주)의 경우 기둥선인장의 철화가 비교적 최근에 하나의 유전적 종으로 고정된 특이한 경우다.
선인장은 크게 세 종류의 아과(亞科)로 나늰다.
1) 나뭇잎선인장 : 진화의 중간단계에서 나뭇잎을 완전히 버리지 못한 상태의 선인장으로 목본인 나무와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2) 부채선인장 : 둥글고 납짝한 모양의 선인장으로 저밀도의 다육을 형성하고 있다. 부채선인장들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조직을 성장시킬 때 잎의 흔적인 작은 돌기를 가시자리마다 하나씩 생성한다. 이 돌기는 성장 직후 말라 없어진다. 중국 남부에서는 부채선인장을 개량하여 식량 대체작물로 재배하고 있다.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기존의 벼와 비슷하다고 한다.) 원산지에서는 자연 상태에서 10m 이상 크는 종류들도 존재한다.
3) 기둥선인장 : 선인장 진화의 막바지에 발생한 선인장들로서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10m 이상 거대한 기둥으로 성장하는 종, 땅바닥을 기는 종, 밑으로 늘어지는 종, 공 모양을 형성하는 종 등 매우 다양한 모양과 습성을 갖는 거의 대부분의 선인장을 총칭한다.
선인장은 건조에 강하도록 진화된 다육식물의 일종인 CAM 식물로서 일반적인 식물의 광합성과 얼개를 달리한다. 일반적인 식물들은 명반응과 암반응이라는 구분된 광합성 과정을 통하여 낮에는 광합성을 통한 산소를 방출하고, 밤에는 호흡을 통한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 데 반해서 선인장을 포함한 일부 CAM 식물들은 기온이 높은 낮에 기공을 열어 수분을 손실하는 대신 낮에 적은 양의 명반응 광합성을 하여 생산물을 포도당으로 완전히 변환시키지 않고 중간과정물로 몸에 저장하고,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포도당으로 변화시키고 부산물인 산소를 방출한다.
개체변이한 개체를 일컬을 때 이름+변이이름으로 부른다. 백단이 금이 들었다면 '백단금'으로 부른다.
[금]
금은 식물의 개체의 일부분에 엽록체가 사라지는 현상을 말한다. 엽록소가 파괴되는 것은 아니고, 성장할 때 일부 세포에 엽록체가 포함되지 않는 현상이다. 성장점에 포함된 여러 개의 세포들이 세포분열을 하는 과정에서 세포질 분리가 일어나면서 엽록체가 전혀 전달되지 않는 세포가 발생할 때 금이 생겨난다. 금은 식물체의 세포가 갖는 색소의 색에 따라서 여러 가지 색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인 식물들은 콩나물과 같은 노란 색을 띠는데, 분꽃 같은 경우 흰 색으로 발생한다. 선인장의 경우에는 대부분 노란 색 금이 드는데, 간혹 붉은 색의 금이 드는 경우(예:홍엽난봉옥)도 존재한다. 금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며, 대부분은 씨앗일 때부터 금의 요인을 갖고 있으나 성장 도중에 갑자기 생기기도 하고, 성장 도중 금의 성질이 사라지기도 한다. 성장 도중 갑자기 금이 등장하는 경우는 대부분 줄기 옆에 새로운 줄기(가지)를 만들 경우가 많다. 금이 든 부분에는 엽록체가 없기 때문에 그만큼 광합성을 할 수 없고, 그래서 그 식물체는 다른 정상적인 개체보다 훨씬 약하다. 따라서 금이 든 개체는 재배하기가 무척 힘들며, 자연상태에서는 자연스럽게 자연도태 될 대상인 경우가 많다. 금의 형태에 따라서 값이 수십~수백배 이상으로 거래되기도 한다. 금이 잘 드는 개체의 경우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단모환의 금은 '단모환금'이라 불리지 않고 세계도라는 특별한 이름을 갖는다.
[철화]
선인장은 대부분 0차원의 점으로 성장점을 갖는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 성장점이 갑자기 1차원의 선으로 변화하는 경우가 있으며, 원형(○)으로 변화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성장점이 변하는 것을 철화라고 부른다. 철화는 개체의 성장이 매우 빨라지게 되며 결과적으로 몸체는 약화된다. 철화의 경우도 종류에 따라서 값이 수~수백배 이상으로 거래되기도 한다. 바위선인장(암석주)의 경우 기둥선인장의 철화가 비교적 최근에 하나의 유전적 종으로 고정된 특이한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