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나무
8월 7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Punica granatum L. (영) Pomegranate Tree (일) ザクロ (漢) 石榴
과명 : 부처꽃과
꽃말 : 원숙한 아름다움
성격 : 서로 사랑하고 있다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통할 것입니다. 당신이 갖고 있는 자부심이야마로 그런 사랑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보세요. 그런 사랑의 속삭임을 듣는 파트너가 바로 저기 오고 있습니다.
낙엽활엽소교목 으로 이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이 및 지중해연안 원산이며 키 10m까지 자란다. 줄기는 뒤틀리는 모양을 하며 소지는 네모지고 털이 없으며 짧은 가지 끝이 가시로 된다. 잎은 다른 나무에 비해 늦은 4월 하순이나 5월 상순이 되어 나오며 긴 타원형으로 톱니가 없고 마주나기 한다. 꽃은 양성으로서 5-7월에 피며, 꽃 빛깔은 등홍색이 보통이나 빨강, 노랑, 흰빛, 얼룩이 등이 있으며 홑겹외에 겹꽃도 있다. 겹꽃은 꽃석류라 하여 일반적으로 결실하지 않으며 주로 화목으로 다룬다. 꽃은 가지 끝의 짧은 화경 위에 1-5개씩 달리고 꽃받침은 통형이며 육질이고 6개로 갈라지며 붉은빛이 돌고 꽃잎도 6개로서 적색이며 포개진다. 열매는 둥글며 홍황색으로 익고 흔히 두꺼운 외피가 터져 종자가 보인다. 정원수로도 많이 식재하며 열매와 잎은 염색제로 사용된다. 果皮(과피)는 石榴皮(석류피), 根皮(근피)는 石榴根(석류근), 잎은 石榴葉(석류엽), 꽃은 石榴花(석류화), 과실은 酸石榴(산석류)라 하며 약용한다.
최근 속씨식물계통분류학그룹(Angiosperm Phylogeny Group, APG)에서 석류의 과 분류를 "석류과"에서 "부처꽃과"로 변경함
[생육환경]
아열대성 기질이며 볕이 잘 들고 바람이 적은 곳이 좋고 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적윤한 사질양토가 적지다. 내한성은 약한편이나 해풍에 강하므로 해변에서 잘 자라고 가뭄에 강하다. 유기질이 많고 습기가 많은 토질은 도장하여 꽃이 잘 피지 않는다. 내한성은 품종에 따라 다르나 보통 -8~-12℃정도이며 유묘는 내한성이 약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초봄 꽃샘추위 때 가장 동해를 받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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