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초롱꽃
7월 10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Campanula medium L. (영) Canterbury Bells
과명 : 초롱꽃과
꽃말 : 감사, 신념과 절개
성격 :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사람보다 월등한 당신. 정직한 성격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너무 적극적으로 나서면 “내 일에 상관하지마 !”하며 인정 없게 잘라 버리는 구석이 있습니다. 상대는 평소와는 다른 당신의 태도에 깜짝 놀랄 것입니다.
이년초로 유럽이 원산이다. 사전에서 "초롱꽃"으로 번역하나 이 품종은 여러 캄파눌라속 식물의 중간자적 성질이 있으며 우리나라 초롱꽃은 다년초여서 서로 다르므로 학명 Campanula medium이나 캔터베리초롱꽃으로 부르는 것이 좋겠다. 키 60~80cm정도 자라며 1년차에는 로제타형 잎만 가지고 2년차에 줄기가 나오고 꽃을 피운다. 줄기는 곧추서고 강건하며 적갈색을 띠며 털이 있다. 근경엽은 엽병이 있고 피침영 내지 장타원형으로 길이 12~15cm정도이며 가장자리는 톱니모양의 결각이있으며 상부로 갈수록 잎이 작아지고 엽병이 없다. 5~7월에 피는 꽃은 양성화로 총상화서에 달리고 종모양이며 청색 내지 백색으로 피며 화관의 끝은 5갈래로 갈라지며 바깥쪽으로 약간 굽는다. 종자는 8~9월에 성숙하고 중력으로 떨어진다. 잎과 뿌리는 식용하며 화단식재, 절화로 사용되고 꽃은 연청색 염색에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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