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
7월 18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Portulaca grandiflora Hook. (영) Moss-rose, Ross Moss, Moss-rose Purslane (이명) 따꽃, 댕명화, 반지련
과명 : 쇠비름과
꽃말 : 가련함
성격 : 흐트러진 마음으로 고뇌의 밤을 거듭하는 당신. 그럼 모습은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따꽃이라고 우리이름을 지었으나 여전히 채송화(菜松花)라는 일본에서 유래한 이름이 사용되고있다. 일년초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남부, 우루과이 원산이다. 줄기는 육질이 며 원주형으로 홍색을 띠고 포복하며 가지를 많이 치며 30cm정도 자란다. 잎은 육질이고 선상이며 털이 없고 잎겨드랑이에는 흰털이 무더기로 나와 있다. 꽃은 줄기의 끝에서 한 송이 또는 두 송이 이상 달리며 여름에 홍색 또는 백색으로 피는데 꽃받침은 2편이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화판은 5개이고 넓은 도란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대개 낮에는 꽃이 피고 오후에는 시드는데 맑은 날에 햇볕을 받을 때만 핀다. 꽃 한송이의 수명은 짧으나 다른 꽃이 계속 피므로 오랫동안 꽃을 보고 즐길 수가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5~9개의 암술머리로 되어 있다. 채송화의 전초를 반지련(半支蓮)이라하며 약용한다. 성분은 폴투랄(portulal) 등이 알려져 있다. 淸熱(청열), 해독의 효능이 있다. 咽喉腫痛(인후종통), 타박상, 濕瘡(습창), 탕,화상(湯,火傷)을 치료한다. 인후염이나 편도선염에 그 즙을 내어 입안에 물고 있다가 버리면 염증이 소실되고 발열감이 적어진다. 어린이의 피부습진이나 화상·타박상 등에 짓찧어서 붙이고 외상으로 인한 출혈에도 환부에 붙인다.
[유사종]
쇠비름(Portulaca oleracea L.) : 우리나라 원산으로 세계각지에 분포한다. 전체에 털이 없고, 적갈색, 줄기는 땅을 긴다. 잎은 거꿀달걀모양, 길이 15-25㎜, 끝이 둥근 모양이다.
[생육환경]
배수가 양호한 사질토에서 생육이 양호하며 과습에 약하다.
[번식]
종자, 삽목으로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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