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어
8월 20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Freesia refracta (Jacquin) Klatt (영) Freesias (이명) 프리지아
과명 : 붓꽃과
꽃말 : 순결
성격 : 순진함·순정·청순함을 그림으로 그려 놓은 듯한 사람. 달콤한 거짓말에 그만 속고 맙니다. 때문에 장난스레 사랑을 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의 사랑은 언제나 시(詩)가 될 정도로 천진 난만하고 사랑스럽기 때문에 상처를 받으면 다시 제자리를 찾지 못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결벽함은 인생의 커다란 상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행복이란 인내’라는 자각이 있다면 철학적인 사랑도 가능할지 모릅니다.
다년초로 남아프리카 원산이다. 구근은 원추형으로 줄기가 변하여 몇 개의 마디를 지닌 유피(有皮)의 구경(corm)에 속한다. 뿌리는 수 개의 길고 굵은 수축근과 여러개의 다른 잔뿌리들로 이루어진다. 9월경에 심으면 곧 싹이 터서 5-6개의 잎이 자라서 겨울을 지낸다. 꽃은 수상화서로 상향으로 피는 작은 통꽃들이 수평적인 면 위에 배열된다. 꽃수는 품종에 따라 다르나 10개 내외이고, 한 개의 꽃에는 3개의 수술이 있고, 3개로 나뉘는 화주끝에는 2개로 갈라진 주두가 있다. 자방은 난형 또는 장타원형으로 결실된 종자는 둥글고 광택이 나는 적갈색 또는 흑색이다. 8-12개의 잎이 돋을 때에 꽃봉오리가 생긴다. 꽃줄기는 30-45cm 자라지만 개량된 것은 60cm 이상 자란다.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꽃이삭은 직각으로 굽어서 한 줄로 꽃이 달린다. 꽃은 깔때기처럼 생기고 끝이 6개로 갈라져서 퍼지며 황백색이지만 바깥 꽃잎 중앙에 자주색 줄이 있다. 안쪽의 꽃받침조각은 황색이며 황색의 삼각형 무늬가 있으나 개량종에는 순백색이 많다. 꽃색은 백색·연분홍색·홍색 및 자주색 등 많은 품종이 있다. 11월경 온상에 넣어서 12월부터 꽃이 피고 5월경 잎이 마르면 알뿌리를 캐내어 건조시켜 저장하였다가 다시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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