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화
8월 24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Calendula officinalis L. (영) Pot marigold, Calendula (이명) 카렌듈라
과명 : 국화과
꽃말 : 이별의 슬픔
성격 :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습니다. 사랑의 이별, 가족과 이별, 일시적인 이별,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이별…. 당신은 헤어질 때마다 격렬하게 슬퍼하는 사람. 그러나 헤어짐이 있기 때문에 희망도 생기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린 만큼 더욱 훌륭한 연인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믿읍시다.
일, 이년초 내지 다년초로 남유럽이 원산지이다. 키 30~80cm정도 자라고 가지가 발달하며 전체에 털이 있으며 독특한 냄새를 풍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17cm로 주걱모양이며 양면에 털이 있고 잎 가에는 거치가 있다. 7~8월에 주황색, 노란색 등 주로 황색 계통의 꽃이 피며 밤에는 오므라든다. 화단·화분 이외에 꽃꽂이, 꽃다발 등에도 많이 이용된다. 꽃을 이용한 습포제는 화상, 탕상(湯傷) 등에 뛰어난 응급 처치가 된다. 냉침출액은 결막염의 세안수로 유효하다. 항진균성도 있어 칸디다증 치료의 보조약으로 사용한다. 내복하면 위염, 위궤양, 십이장궤양에도 효과가 있다.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소화기관의 좋은 치료약이 된다. 꽃을 달인 액은 외상, 화상, 동상, 습포제나 도포제로 쓴다. 피부를 젊게 하는 효과도 있어 목욕제로 이용한다. 베이비오일에 담근 것은 햇볕에 탄 피부나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 금잔화의 全草 및 花는 金盞草(금잔초), 根은 金盞草根(금잔초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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