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사 : 1월 26일의 탄생화 - 나무사랑원예 나무사랑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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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 꽃말

미모사

1월 26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Mimosa pudica L. (영) Sensitive Plant. Humble Plant (이명) 신경초, 함수초
과명 : 콩과
꽃말 : 예민한 마음
성격 : 당신은 솔직하고 예민한 감각의 소유자여서 때때로 심약한 면을 드러냅니다.
장미목 콩과 식물로 브라질원산이며  원산지(열대)에서는 다년초이나 온대지역에서는 일년초로 키 30cm정도 자라고 줄기 전체에 잔털과 가시가 있으며 잎을 건드리면 밑으로 처지고 소엽이 오므라들어 시든 것처럼 보인다. 밤에도 잎이 처지고 오므라든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보통 4장의 깃꼴복엽이 장상으로 배열한다. 소엽은 줄 모양이고 연변이 밋밋하며 턱잎이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꽃대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뚜렷하지 않으며, 꽃잎은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고 길게 밖으로 나오며,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는 사상이며 길다. 열매는 협과이고 마디가 있으며 겉에 털이 있고 3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익으면 떨어진다.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부를 함수초라는 약재로 쓰인다.

잎은 감촉, 광도, 열등에 반응하여 움직입니다. 미모사의 잎이 오므라드는 것은 잎자루에 크게 발달된 부분인 엽점의 세포 속 압력이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식물세포에 수분이 많아지면 부피가 늘어나는데, 이렇게 팽창하는 힘 때문에 받는 압력을 팽압 이라고 합니다. 미모사는 평소에 엽점 부분에 수분이 모여 있어서 팽압이 높기 때문에 잎이 쭉 펴져 있습니다. 접촉, 소리등의 자극을 받으면 엽점에 있던 수분을 빼고 팽압을 내려 잎이 접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벌레들이 놀라서 잎을 먹어치우는 것을 막기 위한 방어행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모사는 밤이 되면 건드리지 않아도 잎을 접고 가지도 축 늘어집니다. 낮에는 엽점에 수분이 많기 때문에 팽압이 높아져 잎이 펴지고, 밤에는 반대로 팽압이 낮아지면서 잎이 접힙니다. 미모사가 이렇게 밤에 잎을 접는 것을 마치 잠을 자는 것 같다고 해서 수면운동이라고 합니다. 콩과식물중에는 무초를 포함하여 콩, 자귀나무, 토끼풀, 괭이밥같이 야간에 수면운동을 하는 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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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나무사랑 2013.12.15 12:40  
1월 26일은 그레고리력으로 26번째(윤년일 경우도 26번째) 날이다.

[주요사건]
1837년 - 미시간 주가 미국의 26번째 주가 되었다.
1898년 - 전차, 전등, 전화의 독점 사업권을 가진 한성전기회사 설립.
1960년 - 서울역 압사 사건이 일어났다.
1962년 - 일본에 체류하고 있던 덕혜옹주가 근 30여년만에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다.
1965년 - 베트남 전쟁 전투병력 파견안이 국회에 가결됨.
1982년 - 대한민국의 프로야구단 MBC 청룡 (現 LG 트윈스) 창단.
1988년 -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이 뉴욕 브로드웨이 머제스틱 극장에서 개막하다.
2008년 - 삼성 특검:특검 수사팀은 제일모직 원종운 전무 등 그룹 내 간부급 인사 3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하여 조사하였고, 이번 사건의 수사 단서를 제공한 김용철 변호사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2008년 - 성재기 등에 의해 대한민국의 남성단체 겸 인권운동단체 남성연대가 창립되다.
2012년 - 트위터가 '국가별 차단'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나무사랑 2013.12.15 12:41  
[오늘 탄생한 주요 인물]
1763년 - 스웨덴의 국왕 칼 14세.
1880년 - 미국의 군인 더글라스 맥아더.
1918년 - 루마니아의 정치인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1925년 - 미국의 배우 폴 뉴먼.
1936년 - 대한민국의 작곡가 백병동.
1940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김우식.
1967년 - 일본의 성우 모리카와 토시유키.
1977년 - 대한민국의 배우 박해일.
1981년 -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곽현화.
1981년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차일목.
1983년 - 대한민국의 배드민턴선수 이재진.
1986년 - 대한민국의 가수 영웅재중.
1987년 - 이탈리아의 축구선수 지오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