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뮬라 적색꽃
4월 28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Primula vulgaris Huds. (영) primrose, common primrose, English primrose
과명 : 앵초과
꽃말 : 비할바 없는 아름다움
성격 : 다른 사람의 말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착실하게 일해가는 사람. 혼자서 무슨 일이든 해내고 마는 사람. 그런 만큼 다른 사람 앞에서 장점을 발휘할 경우가 너무 없습니다. 당신의 연인은 결혼 후 당신의 숨겨진 장점을 발견하게 되겠지요.
형태/분포 |
일년초/다년초 |
음양구분 |
양지/반음지 |
내한성 |
강/약 |
크기 |
15~20cm내외로 자란다. |
꽃 |
4~6월에 피며 다양한 색상과 꽃모양이 있고 꽃대가 길게 자라 윤생 또는 두상으로 개화하거나 꽃대가 길게 자라지 않고 작은 꽃대만 자라서 꽃이 피는것도 있다. |
잎 |
타원형 또는 난형의 톱니 모양이나 깊숙한 열각이 있는 잎이 군생한다. 1.프리뮬라 폴리안사(P. polyantha Mill.) 유럽에 야생하는 프리뮬라불가리스(P. vulgaris), 프리뮬라베리스(P. veris), 뮤리뮬라에라티올(P. elatior) 등의 교배품종으로 내한성이 강하여 화단용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잎이 도란형으로 군생하고 그 가운데서 굵은 꽃대가 나오며 약 12㎝ 길이의 만개된 꽃무리로 직경 5~6㎝의 대형화가 핀다. 2. 프리뮬라 마라코이데스(P. malacoides Franch) 중국 운남성 원산으로 1908년 유럽에 도입이래 영국과 독일에서 품종을 개량하기 시작하여 현재의 폴리안사가 출현하기 전까지 가장 일반적인 프리뮬라로 재배되었다. 잎은 장타원형이고 잎 가장자리가 거핀 편이며 잎에 주름이 많다. 꽃은 잎가운데 여러개의 꽃대가 나오고 직경 1.5~2㎝의 꽃이 여러층으로 윤생하며 만개되었을 때는 장관이다. 여러가지 꽃색과 화형의 타입으로 개화기는 11월 하순부터 3~4월까지 이다. 겹꽃 및 꽃대별 다양한 품종이 있다. 3. 프리뮬라 오브코니카(P. obconica Hance.) 중국의 호북성 부근이 원산으로 1880년 영국과 독일로 건너가 개량되어 현재는 중요한 분식물로 재배되고 있다. 잎의 가장자리에 작은 열각이 있고 잎사이에서 여러개의 꽃대가 나와 직경 3~4㎝의 꽃이 윤생한다. 온실에서 11월말 부터 3~4월까지 개화한다 4. 프리뮬라 아카우리스(P. acaulis Hill) 프리뮬라불가리스(P. vulagris Huds)라고도 한다. 유럽원산의 다년초로 최근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상당히 많이 보급되어 있다. 꽃대는 길게 자라지 않고 20~30본이 군생하며 그 끝에 직경 3~4㎝의 꽃이 핀다. 5. 프리뮬라 시넨시스(P.sinensis Lindl) 중국 호북성 원산의 다년생으로 1820년 영국에 도래된 것이다. 잎은 긴 잎자루가 있는 심장형을 하고 있으며 잎 가장자리에 열각이 약간 깊숙하다. 꽃대는 엽군 가운데에서 나와 꽃폭 2~3㎝의 꽃이 2~3단으로 윤생한다. 분식물로 비교적 저온에 잘 견디며 하우스내에서는 1월부터 개화한다. 그 주요 품종으로서는 시넨시스계 특선혼합(적색계)이 있다. |
식재본수 |
30~40포트/㎡ |
생육환경 |
보습성이 좋고 부엽등의 유기물이 풍부하게 혼합된 토양이 좋다. |
번식 |
실생으로 번식한다. |
재배특성 |
파종하여 발아율 증진을 위해 파종용토를 완전히 소독하고 호광성 종자이기 때문에 복토를 하지 않는다. 오브코니카와 폴리안사는 3~4월에 파종하는 것이 좋고 마라코이데스와 시넨시스는 6월에 파종하지만 봄화단용 폴리안사는 8월중순에 파종한다. 발아 적온은 15~20℃이므로 파종기의 고온을 피하고 높은 습도를 유지하여 가급적 시원한 환경하에서 발아시키도록 한다. 최근 발아율 증진 및 일정한 묘소질을 가진 묘를 생산하기 위하여 플러그 육묘를 권장한다. 파종후 6~8주면 9㎝의 분에 가식하고 화분은 배수가 잘되며 pH 5.5~6.5를 유지하도록 한다. 프리뮬라류의 가식시 배합토는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밭흙, 부숙왕겨나 피트모스를 1 :1로 혼합하여 사용한다. 정식 용토로는 밭흙 70%와 부숙왕겨나 피트모스 30%의 배합이 좋다. 또한 병해충 방제를 위하여 각 용토를 증기로 소독하여 쓰는 것이 좋다. |
기타 |
우리나라 자생종은 앵초 또는 취란화라고 한다. 영국해안, 태평양 연안의 다습지역 및 중국 대륙에 이르기 까지 세계적으로 400종 이상이 자생하며, 우리나라에도 10여종이 자생하고 있다. 이들 중에서 원예적으로 이용가치가 높은 종류는 오늘날 세계 각국에서 품종개량이 이루어져 보급되고 있다. 국내 자생종은 앵초, 수입종은 프리뮬러라고 칭하고 있는데 수입종에 대한 작명이 필요하고 자생종을 더 애용하고 품종을 개발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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