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꽃(캄파눌라)
7월 8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Campanula punctata Lam. (영) Spotted Bellflower
과명 : 초롱꽃과
꽃말 : 정절
성격 : 당신은 철저한 정의파. 악을 용서하지 않으며 다른 이가 고통당하는 것을 보면 남 모르게 도와 줍니다. 사람들과 맺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당신으로 말하자면 마음이 해맑아 상담을 청해 오는 사람이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한 때의 만남밖에는 안 되겠지요. 너무도 진지하게 생각하면 지치고 맙니다. 상담을 요구받았을 때에만 진지하게 상대해 주면 됩니다.
형태/분포 |
다년초 |
음양구분 |
양지/반음지 |
내한성 |
강 |
크기 |
50~100cm내외로 자란다. |
꽃 |
6~8월에 피고 백색 또는 연한 홍자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으며 긴 화경 끝에 종같은 꽃이 달려 밑으로 처진다. 꽃의 길이는 4~8cm이며, 꽃통은 3.5cm로 아래를 향하여 핀다. 꽃받침은 5개로 좁게 갈라지며 녹색이고 털이 있으며 열편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으며 수술은 5개, 암술 1개, 자방은 하위이다. |
잎 |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심장상 난형이며, 경생엽은 날개가 있는 엽병이 있거나 없고 삼각상 난형이거나 넓은 피침형이며 뾰족한 끝이 둔하게 그치고 밑부분이 둥글거나 좁으며 길이 5~8cm, 폭 1.5~4cm로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둔한 거치가 있다. |
식재본수 |
40~60포트/㎡ |
생육환경 |
부식질이 풍부한 사질양토나 점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배수가 잘 되어야 하며, 충분한 관수를 요하지만 어느 정도 건조에도 견딘다. 초롱꽃은 성장하는데 있어서 충분한 광선을 필요로한다. |
번식 |
실생, 지하경으로 번식한다. 파종기간은 8월부터 4월이고, 광발아 종자이다. 지하경에 의해서 만들어진 새로운 개체는 포기나누기로 눈을 1-2개 붙이고 적당히 뿌리를 배열하여 잘라 새개체로 만들면 된다. |
재배특성 |
충분한 광선을 요하며, 노지에서 월동한다. 재배용 배양토는 부엽:배양토:모래가 3:5:2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하면 좋고 경작지에 재배하고자 할 때는 300평당 완숙 퇴비를 1,000-1,300kg을 골고루 뿌려주고 경운기 로타리친후 식재한다. 볕이 들지않는 장소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므로 하루에 4시간 이상은 볕이 들도록 하여야 한다. |
기타 |
속명 Campanula는 라틴어 campana(鐘)의 축소형으로 작은 종모양의 꽃이 피는 것을 나타낸다. |
섬초롱꽃(Campanula takesimana Nakai, Korean bellflower)
울릉도에서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초롱꽃과 비슷하며 전체에 털이 있고 줄기에 난 잎은 위로 갈수록 긴 타원형이며 잎자루가 짧다. 꽃도 초롱꽃과 비슷하게 5월 하순부터 8월 하순에 줄기 끝과 잎 겨드랑이에 몇 개가 차례로 피며 밑을 향하고 일반적으로 초롱꽃에 비하여 꽃에 자주색 반점이 많고 전체적으로 대형이다. 자주색 꽃이 피는 붉은 섬초롱꽃(붉은초롱)과 흰 꽃이 피는 흰 섬초롱꽃의 2가지가 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등록하다보니 takesima를 사용하였다.
금강초롱꽃(Hanabusaya asiatica (Nakai) Nakai, 이명: Symphyandra asiatica Nakai , Keumkangsania asiatica (Nakai) Kim )
국내에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이속에는 전세계에 2종이 있는데 모두 한국에 자생하며, 평북과 함남의 심산지역에서 자생하는 검산초롱꽃이 있다. 꽃색은 연한 남보라색이다. 본 종에는 흰금강초롱꽃이 있다. 꽃은 8~9월에 통꽃으로 피며 길이가 4.5~4.8cm, 직경이 2cm로서 연한 자주색 또는 백색(for.alba T.Lee)이고 밑을 향해 달리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근생엽은 밑부분에 달려 있고 인편은 넓은 피침형이며 길이 7~12mm로 4~6개의 잎이 어긋나기하지만 윗부분의 것은 마디사이가 짧기 때문에 총생한 것같고 난상 긴 타원형이며 털이 없으나 윗부분에는 털이 다소 있고 길이 5.5~15cm, 폭 2.5~7cm로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안으로 굽은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뿌리는 굵게 괴근을 형성하면서 뻗고 갈라지며 몇 개의 잔뿌리가 뻗어 나간다. 고산성 식물로 통풍이 잘 되는 반그늘 경사면 척박지에서 비교적 잘 자란다. 평지에서 재배시 30~70%정도 차광하는 반그늘이 가장 생육이 좋다. 금강초롱은 분얼력이 약하며 비료에 해를 잘 입으므로 완효성 유기질비료를 정식전에 분의 크기에 따라 적당량 밑에 넣어 주고 그후 생육중에는 하이포넥스 등을 1,000~1,500배로 희석 월 3~5회 엽면시비 하여준다. 개화기에는 미량요소 결핍으로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나타나므로 미량요소가 포함된 종합영양제를 농도가 낮게 하여 자주 엽면시비하여 주면 좋다.
칠보초롱/청강초롱(Campanula punctata Sarastro)
꽃색이 청색을 강하게 띠는 원예품종으로 6~10월에 개화한다.
키워드 태그 : 초롱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