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9월 20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Rosmarinus officinalis L. (영) Rosemary (이명) 로즈매리
과명 : 꿀풀과
꽃말 : 추억(Remembrance)
성격 : 성실하고 친절합니다.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타입. 당신과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속의 답답함이 해소되는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기 일을 상담하는 것은 서툴군요. 존경을 받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불평을 꺼내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서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다면 지금보다 훨씬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록다년생관목으로 원산지인 지중해 연안 지방에서 키 2m 정도까지 자란다. 줄기는 각이지고 하부에서 총생한다. 잎은 녹색으로 길이 3cm정도이고 표면에 광택이 나며 잎 뒷면에 회백색의 밀모가있다. 꽃은 2~6월 개화하며 연보라, 청자색, 연분홍, 흰색으로 가지의 윗쪽에 1cm 크기의 총상화서로 핀다. 가을에 종자는 갈색으로 익는데 1g에 700~1,200립정도이다. 꽃이나 잎을 건드리기나 만지면 특유의 짙은 향기를 풍긴다. 로즈마리정유에는 살균, 소독, 방충, 산화방지등의 작용이 있어 다용도로 활용된다. 로즈마리 향은 뇌의 활동을 높이고 기억력, 집중력을 높여 준다고하며 류마티스, 신경통등의 약용으로 사용된다.
Rosemary는 rose나 mary와 아무 연관이 없으며 학명 Rosmarinus의 ros는 dew(이슬)을 의미하고 marinus는 sea(바다)를 의미합니다. 실제 바닷가에서 종종 발견됩니다.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제거 능력이 탁월하고 음이온, 습도 발생량이 높은 식물로 공기정화식물로 훌륭한 소재이다. 또한 향 성분 중에 카르노신산이 기억력을 증강시키기 때문에 공부방에 두면 좋다. 햇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는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자주 새로운 화분으로 갈아주는 것이 좋다.
[크리핑 로즈마리]
학명 : Rosmarinus officinalis prostratus
로즈마리와 향기, 효과는 유사하며 줄기가 포복하며 자란다. 로즈마리는 3~5년정도 자라야 개화하지만 크리핑로즈마리는 조금 더 빨리 개화한다.
[생육환경]
내한성은 약한편이며 볕이 좋은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고 남해안 지역에서는 노지에서 월동이 되나 중부이북에서는 10℃이상의 실내월동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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