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방울꽃
5월 5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Convallaria majalis L.(Syn. Convallaria keiskei Miq.) (영) lily of the valley, May lily, May bells (일) スズラン (이명) 영란
과명 : 아스파라거스과(구 백합과)
꽃말 : 섬세함
성격 : 자기 표현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군요. 내성적인 자신을 싫어하며 자포자기하게 되는 일도 있겠지요. 그러니 당신은 그저 섬세하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신념을 갖고 행동하면 산더미 같은 행복이 찾아들 것입니다. 사랑의 획득은 대담함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형태/분포 |
숙근성 다년초로 한국, 일본, 중국등지에 분포 |
음양구분 |
음지/반음지 |
내한성 |
강 |
크기 |
20~30cm |
잎/꽃 |
잎이 나기 전 기부에서 몇 개의 막질 초상엽이 3월 하순경에 나와 자라면서 그 속에서 2개의 잎이 나와 밑부분을 서로 얼싸안아 원줄기처럼 된다. 잎몸은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길이 12~18cm, 폭 3~7cm로 끝이 뾰족하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흰빛이 돈다. 7~8월부터 휴면에들어가 잎이 사거라진다. |
식재본수 |
50포트/㎡ |
생육환경 |
부식질이 많은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배수가 잘되는 곳에서 적습을 요한다 |
번식 |
분주 및 실생으로 한다 |
재배특성 |
개화기까지는 충분한 광선을 요하며, 개화후는 반그늘을 요한다. 온도 16-30℃에서 잘 자라며, 노지에서 월동 후 개화한다. 화아분화는 전년도에 형성한다. 내음성, 내습성, 내건성이 모두 강한 식물이다. 부식질이 많고 습윤한 점질양토를 좋아하며 반음지의 큰나무 밑이나 동향건물의 주변에서 생육이 좋다. 산모래를 주체로 하여 부엽토를 섞어서 심는다. 배합토는 부엽과 배양토를 반반씩 섞어 조제한다. |
기타 |
식물전체에 독성이 있다. 꽃, 어린 싹도 위험하다. 잘못 먹으면 심부전증을 일으켜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는 극독식물이다. 全草(전초) 및 根(근)을 鈴蘭(영란)이라 하며 약용한다 |
기타 |
우리나라 자생종은 앵초 또는 취란화라고 한다. 영국해안, 태평양 연안의 다습지역 및 중국 대륙에 이르기 까지 세계적으로 400종 이상이 자생하며, 우리나라에도 10여종이 자생하고 있다. 이들 중에서 원예적으로 이용가치가 높은 종류는 오늘날 세계 각국에서 품종개량이 이루어져 보급되고 있다. 국내 자생종은 앵초, 수입종은 프리뮬러라고 칭하고 있는데 수입종에 대한 작명이 필요하고 자생종을 더 애용하고 품종을 개발하면 좋겠다. |
[ May lily로 불리는 다른 식물]
두루미꽃(Maianthemum bifolium (영) False lily of the valley or May lily)
아스파라거스과(구 은방울꽃과) 다년초로 꽃이 두루미 머리와 목을 닮고, 잎과 잎맥 모양이 두루미가 날개를 넓게 펼친 것과 비슷해서 두루미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키 8-15cm. 근경은 옆으로 길게 뻗고, 줄기에 털이 없거나 돌기 모양의 털이 있다. 잎은 2-3장이 호생, 잎자루가 있고, 삼각상 심장형, 끝이 뾰족하고 밑이 심장형, 길이 2-5cm, 폭 1.5-4cm, 뒷면 맥 위에 돌기 모양의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삼각형 돌기가 있다. 꽃은 흰색, 줄기 끝에 20송이 정도가 총상화서로 달리고, 화서의 길이 2-3cm, 화서에도 돌기 모양의 털이 있다. 화피는 4장, 암술대는 짧고, 암술머리는 얕게 2갈래, 수술 4개, 화피보다 짧다. 열매는 장과, 둥근 모양, 붉게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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