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리나무/떡갈나무 : 2월 19일의 탄생화 - 나무사랑원예 나무사랑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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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 꽃말

상수리나무/떡갈나무

2월 19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Quercus acutissima Carruth (영) Sawtooth Oak Daimyo Oak(떡갈나무)
과명 : 참나무과
꽃말 : 붙임성이 좋음
성격 : 쾌활하고 자유분방한 당신은 지적인 매력만 더해진다면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낙엽활엽교목으로 키 30m, 지름 1m까지 자란다. 수피는 흑회색이고 갈라지며 소지에 잔털이 있으나 없어지며 둥근 피목이 산재한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10-20cm로 바늘모양의 톱니와 12∼16쌍의 측맥이 있다. 표면은 털이 없고 윤기가 있으며 뒷면은 털이 있으나 색깔은 연한 녹색이다. 꽃은 암수 한 나무로 5월에 피며 웅화서는 새가지 밑부분의 엽액에서 처지고 자화서는 윗부분의 엽액에서 곧추나와 1~3개의 암꽃이 달린다. 수꽃은 5개로 갈라진 화피열편과 8개 정도의 수술로 되며 암꽃은 총포로 싸이고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도토리는 다음해 10월에 익으며 포린은 젖혀진다. 견과는 둥글고 지름 2cm정도로서 다갈색이다.
목재는 표고 재배원목으로 사용되며 가구, 마루판, 건축, 토목, 선박, 차량, 기구, 포장, 단판, 장식 등에 이용된다. 나무결은 곧고 무거우며 단단하고 펄프 수율이 높고 표백이 잘되어 펄프재로 적당하다. 고급의 숯 재료가 된다. 열매는 식용하고 염료(황갈색)로 이용된다. 과실은 橡實(상실), 殼斗(각두)는 橡實殼(상실각), 수피(樹皮)는 橡木皮(상목피)라 하며 약용한다.

상수리, 굴참, 밤나무는 잎의 모양이 비슷한데 상수리와 굴참의 바늘모양 톱니에는 엽록소가 없어 회백색이고 밤나무의 바늘모양 톱니에는 엽록소가 있어서 파랗다. 상수리는 잎 뒷면이 연한 녹색이나 굴참나무는 성모 때문에 흰빛으로 보인다.

[유사종]
붉가시나무(Q. acuta Thunberg) : 잎 길이 8-20㎝, 폭 3-6㎝, 표면은 반들반들한 짙은 녹색, 뒷면은 연둣빛, 어릴 때에는 적갈색의 털이 덮인다.
갈참나무(Q. aliena Bl.) : 잎 길이 5-30㎝, 뒷면은 회백색, 별 모양의 털,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 또는 굵은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떡갈나무(Q. dentata Thunberg) : 소지에 황갈색의 굵은 별 모양의 털 밀생한다. 잎 길이 10-30㎝, 잎몸 밑동은 귓볼 모양이다.
신갈나무(Q. mongolica Fischer) : 잎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거나 이 모양의 톱니, 길이 7-20㎝이다.
졸참나무(Q. serrata Thunberg) : 잎 길이 6-15㎝, 잎몸 밑동은 뾰족하고, 잎의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생육환경]

내음성은 약하나 내건성과 내한성, 내조성이 강해 건조한 곳이나 해안지방에서도 잘 자란다. 양수로 햇볕이 잘 쪼이는 남향 또는 동남향의 농가인근의 산록부가 적지이며 산허리이상은 식재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음지에서는 생장이 불량하다. 척박한 땅에서도 생육할 수 있고 생장이 빠르다.

[번식]
번식은 실생과 접목으로 한다.
실생 : 가을에 종자(도토리)를 채취하여 즉시 건사저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유근을 절단한 후 파종한다.
접목 : 접목은 실생묘대목을 포트에 심어 온실 안에 넣고 늦겨울부터 초봄 사이에 bench grafting을 한다. 접수는 1년 생지를 사용하고 보통 복접(腹接) 또는 설접(舌接)을 실시한다. 접목할 때 주의할 것은 black oak는 그들끼리 접목을 하고 white oak의 대목에는 white oak의 접수를 사용해야 접목 불화합성이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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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나무사랑 2013.12.15 20:30  
2월 19일은 그레고리력으로 50번째(윤년일 경우도 50번째) 날이다.

[주요사건]
607년 - 교황 보니파시오 3세, 66대 로마 교황으로 취임.
1771년 - 샤를 메시에가 은하를 발견하여 M102로 목록에 넣음. 그러나 진위여부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음.
나무사랑 2013.12.15 20:31  
[오늘 탄생한 주요 인물]
1473년 - 폴란드 천문학자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1856년 - 독일의 법학자 루돌프 슈타믈러.
1865년 - 스웨덴 탐험가 스벤 헤딘.
1924년 - 미국의 영화배우 리 마빈.
1940년 - 투르크메니스탄의 대통령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1950년 - 대한민국의 교수 조용진.
1954년 - 브라질의 전 축구 선수 소크라치스.
1965년 - 미국의 기업인 클라크 헌트.
1967년 - 미국, 푸에르토리코의 영화배우 베니치오 델 토로.
1977년 -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잔루카 참브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