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 2월 26일의 탄생화 - 나무사랑원예 나무사랑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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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 꽃말

복수초

2월 26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영) Adonis (漢) 福壽草 (이명) 측금잔화, 원일초, 설연화, 눈색이꽃, 얼음새꽃
과명 : 미나리아재비과
꽃말 : 추억
성격 : 사랑의 항해를 막 시작하려는 당신 앞에는 영원한 행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형태/분포
다년초
음양구분
양지/반그늘
내한성

크기
10~30cm내외로 자란다.

2~3월에 피며 지름 3-4cm정도의 황색이고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가지가 갈라져서 2-3개씩 피는 것도 있다. 꽃받침잎은 흑자색으로서 여러 개이고 꽃잎은 20~30개로 꽃받침보다 길며 수평으로 퍼지고 도피침형이고 꽃잎에 꿀샘이 없으므로 별개의 속으로 분류된다. 수술은 많으며 꽃밥은 전체가 둥글게 보이고 짧은 털이 있다.

어긋나기하고 삼각상 넓은 난형이고 길이 3~10cm로 2회 우상으로 잘게 갈라지며 최종열편은 피침형이고 긴 엽병 밑에 잘게 갈라진 녹색 탁엽이 있다.
식재본수
 50~60포트/㎡
생육환경
강원도 태백산 지역의 해발 1,500m 정도에서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것은 고산에서 적응성이 뛰어남은 물론 저온에서도 잘 적응한다고 볼 수 있다. 자생지의 대부분이 낙엽활엽수림하에서 자라기 때문에 봄철의 성장기에 볕을 많이 요구한다.
번식
실생, 분주로 한다.
실생 : 5월말 경에 종자를 채취하여 곧바로 낙엽수 하부에 파종하면 이듬해 3월말 경에 발아한다
분주 : 보통 3년 정도 자랐을 때 2-4개로 포기를 가를 수 있다.
재배특성

이른 봄에 꽃을 피우고 더운 여름이 오기 전 6월이면 휴면에 들어 가며 10월경이면 다음해 꽃을 준비해 놓고 봄을 기다린다. 휴면이 시작된 후 여름 가뭄이 오래 계속될 경우 고사하므로 인공관수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종자를 채취하지 않을 때에는 뿌리의 발육과 새로운 개체의 발생을 돕기 위해 꽃이 피기 전에 따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타
이른 봄철에 가장 먼저 피는 밝은 노란색 꽃이 관상가치가 뛰어나므로 낙엽성 교목의 하부식재용으로 좋다. 군식하여 지피식물 등으로 이용하거나 초물분재로 이용한다. 뿌리가 달린 全草(전초)를 福壽草(복수초)라 하며 약용한다.

복수초(福壽草)란 이름이 한자어로 뜻은 새해복 많이 받고 오래 살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로 참 좋은 뜻이 있으나 어순이 우리나라 어순과 달라 괴상하게 들리므로 수복초(壽福草)로 개명하거나 우리말이름으로 바꾸어 부를 필요가 있다.

속명 Adonis는 희랍 신화의 청년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며, 종명은 아무르지방에서 자란다는 뜻이다.
지역에 따라 개화시기를 비롯하여 잎, 줄기들의 형질차이가 나타난다. 자생지에 따라 다음과 같이 네가지 부류로 특성이 뚜렷하게 구별된다.
①경기 북부지역 : 중부지방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재배하면 3월경에 꽃대가 올라와 4월초, 중순경에 개화한다.
②백두대간 표고 약 800m이상 되는 고산지역 : 개체의 초장이 상대적으로 왜성이며 개화시기가 1월말-2월 초순에 걸쳐 빠르다. 꽃은 직경 2-5cm 미만으로 소형이다.
③계룡산, 칠갑산, 모악산, 충청도의 해안 및 도서지역 : 개화시기는 1월말-2월 중순으로 빠르며 꽃은 직경 5-7cm정도로 대형이다.
④제주지역 : 다른 종들과는 달리 꽃과 잎이 함께 피며 잎이 상대적으로 연한 초록색을 띤다. 잎이 깊게 갈라지고 질감이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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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나무사랑 2013.12.15 20:41  
2월 26일은 그레고리력으로 57번째(윤년일 경우도 57번째) 날이다.

[주요사건]
1815년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엘바 섬의 유형지에서 탈출하다.
1935년 - 영국의 로버트 왓슨-와트가 레이더에 대한 시연을 하다.
1936년 - 일본 육군 장교들이 2·26 사건을 일으키다.
1980년 -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국교를 수립하다.
1993년 - 람시 유세프가 세계 무역 센터 차고에서 폭탄 테러를 일으켜 6명이 죽고 1,000여 명이 부상당하다.
나무사랑 2013.12.15 20:41  
[오늘 탄생한 주요 인물]
1802년 - 프랑스의 소설가 빅토르 위고.
1918년 - 미국의 SF 작가 시어도어 스터전.
1951년 -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 강내희.
1962년 - 대한민국의 의사, 벤처기업인, 교수. 국회의원 안철수.
1969년 - 중국의 반체제 인사, 인권 운동가 왕단.
1973년 - 노르웨이의 전 축구 선수, 현 축구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
1974년 - 프랑스의 카레이서 세바스티앵 뢰브.
1978년 - 사우디아라비아의 축구 선수 모하메드 누르.
1983년 -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페페.
1985년 - 일본의 전(前) 가수, 방송인 후지모토 미키.
1988년 -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김연경 (페네르바체).
1991년 - 대한민국의 가수 이채린 (2NE1).
1997년 - 대한민국의 가수 유승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