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바귀 : 3월 11일의 탄생화 - 나무사랑원예 나무사랑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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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 꽃말

씀바귀

3월 11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Ixeridium dentatum (Thunb. ex Mori) Tzvelev (영) lxeris
과명 : 국화과
꽃말 : 순박함
성격 : 인내심이 강하고 신중한 타입입니다. 그렇지만 사랑은 신비한 것입니다. 사랑까지도 냉정하게 계산하면 실패하기 쉽습니다.

다년초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에 분포하며 고채(苦菜)·씸배나물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25∼50cm이다. 줄기는 가늘고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자르면 쓴맛이 나는 흰 즙이 나온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며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고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다. 잎자루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2∼3개로서 바소꼴이거나 긴 타원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4∼9cm이다.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지름 약 1.5cm이고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설상화(舌狀花)는 보통 5개씩이지만 많은 것도 있다. 총포는 길이 약 8mm, 지름 2.5∼3mm로서 통 모양이며 털이 없다. 바깥조각은 길이 약 1mm이고 안조각은 줄 모양이며 5∼8개이다. 작은포는 길이 9.5∼12mm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10개의 능선이 있으며 관모는 길이 4∼4.5mm로서 연한 노란색이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쓴맛이 있으나 이른봄에 뿌리와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성숙한 것은 진정제로 쓴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씀바귀(var. albiflora), 설상화가 8∼10개이며 노란색 꽃이 피는 것을 꽃씀바귀(var. amplifolia)라고 한다.

원광대 인체과학연구소 정동명 교수(생체공학)팀은 11일 “야산이나 논두렁에 흔한 씀바귀가 항스트레스, 노화방지, 피로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 등 성인병 예방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팀은 보건복지부의 의료기술 연구개발 사업비를 지원받아 최근 2년 동안 씀바귀의 성분을 조사해왔습니다. 조사결과 민간에서‘쓴나물‘싸랭이‘싸랑부리’라고 불리는 씀바귀의 추출물이 토코페롤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14배, 항박테리아 효과가 5배,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씀바귀가 항스트레스, 항암, 항알레르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씀바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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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나무사랑 2013.12.15 21:09  
3월 11일은 그레고리력으로 70번째(윤년일 경우 71번째) 날이다.

[주요사건]
527년 - 신라가 불교를 공인하다.
1818년 -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이 출간되다.
1862년 - 남북 전쟁: 남군의 스톤월 잭슨, 북군의 압력으로 쉐넌도오 계곡의 전초기지인 윈체스터에서 철수하여 45마일 남쪽의 마운트 잭슨으로 이동. 당시 병력은 보병 3,600명, 포병 600명
1893년 -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첫 동학 집회가 열리다.
1966년 - 인도네시아의 수카르노 대통령이 수하르토에게 축출되다.
1985년 -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소비에트 연방 공산당 서기장이 되다.
1990년 - 리투아니아가 소비에트 연방에서 탈퇴하고 독립을 선언하다.
2004년 - 스페인 마드리드 근교에서 열차 폭파 사건이 일어나 191명이 죽고 1,800명 이상이 다치다.
2011년 - 일본 현지 시각 14시 46분, 규모 9.0의 동일본 대지진 발생.
나무사랑 2013.12.15 21:10  
[오늘 탄생한 주요 인물]
1921년 - 아르헨티나의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
1952년 - 영국의 작가 더글러스 애덤스.
1956년 - 미국의 성우 롭 폴슨.
1958년 - 대한민국의 축구 해설자 신문선.
1971년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이상훈.
1974년 - 대한민국의 가수 김윤아.
1977년 - 대한민국의 가수 조성모.
1978년 - 대한민국의 배우 하정우.
1978년 - 코트디부아르의 축구 선수 디디에 드로그바.
1986년 - 스위스의 스키 선수 다리오 콜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