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
3월 18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Asparagus officinalis L. (영) Asparagus
과명 : 아스파라거스과
꽃말 : 무변화
성격 : 운명을 탓하는 당신은 쉽게 상처받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슬퍼하면 슬퍼할수록 당신은 성장해갈 것입니다.
다년초로 유럽, 북아프리카, 서아시아원산으로 키 100~150cm정도 자란다. 뿌리는 끈같이 긴 것과 양 끝이 뾰족한 짧은 원기둥 모양이 있다. 어린 줄기는 육질이며 자라서 가지를 낸다. 잎 같은 가지는 가늘며 솔잎 같은 작은잎이 어긋난다. 작은잎은 5∼8개씩 달리며 길이 1∼2c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초여름에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피 고, 마디에 1∼2개씩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피는 종 모양이며 6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6개로서 화피갈래조각보다 짧고 암꽃의 수술은 퇴화하여 더 작다. 열매는 둥근 장과로서 8월에 붉게 익으며 종자는 검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 기로 한다. 남유럽 원산으로서 기원전부터 재배하였다. 어린 줄기를 연하게 만들어 식용한다. 아스파라거스란 속(屬)의 명칭이지만 채소로서 이 종을 부를 때, 이 속에 딸린 몇몇 원예종들을 가리킬 때도 사용한다. 그 중에서 특히 팔카투스(A. falcatus)만을 가리키기도 한다. 덩굴성이고 길게 벋는 플루모수스 아스파라거스(A. plumosus var. nanus)와 가지가 밑으로 처지는 스프렌게리 아스파라 거스(A. sprengeri) 등은 관상용이지만 통틀어 아스파라거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미노산으로 잘 알려진 아스파라진은 이 식물에서 처음 발견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키워드 태그 : 아스파라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