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자나무
3월 19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Gardenia jasminoides for. grandiflora Makino (영) Cape Jasmine (일) クチナシ (漢) 梔子<치자>, 黃梔花<황치화>, 케이프자스민
과명 : 꼭두선이과
꽃말 : 한없는 즐거움
성격 : 당신의 고귀한 이미지의 소유자입니다. 사악한 생각이 들지 않도록 신경을 쓰며 살기를 바랍니다.
상록활엽관목으로 중국이 원산이며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월동된다. 서양에서는 겹꽃을 절화로 코사지를 만드는 소재로 사용하며 치자 열매는 식품 염료로 사용된다. 꽃은 향기가 좋아 화전이나 생식하며 샐러드에도 사용되고 향료원료로 사용된다. 열매는 梔子(치자), 뿌리는 梔子花根(치자화근), 잎은 梔子葉(치자엽), 꽃은 梔子花(치자화)라 하며 약용한다. 잎은 대생하며 엽병이 짧고 긴 타원형 또는 넓은 도피침형이며 첨두 예저이고 길이 3~15cm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에 윤채가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6~7월에 유백색의 꽃이 피며 향기가 좋은 화목이다. 원예종에는 겹꽃이 있어 더욱 화려하지만 결실하지 않는다. 열매는 꽃받침과 더불어 길이 3.5㎝로서 장타원형이며 세로로 6-7개의 능각이 있다. 열매가 달리는 것은 홑겹치자이며 9월에 황홍색으로 익으며 황금색 염료를 갖는다.
약재로는 주로 열매를 이용하는데 잎이나 뿌리도 이용된다. 치자 열매에는 사포닌, 그로신 등이, 꽃에는 다량의 향지(꽃 기름)가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 최면, 건위, 이뇨, 정장, 해열, 식욕증진에 이용한다고 하며 암세포 억제에 관한 연구가 있다. 치자의 황색 색소는 물에 쉽게 녹는 크로신(crocin)이라는 색소이다. 이 색소는 사프란의 암술머리에도 있다. 이 크로신색소는 황적색의 결정으로서 186℃에서 녹는다. 이 색소는 일종의 배당체이기 때문에 가수분해되면 크로세틴(crocetin)이라는 물질로 된다. 이색소는 내광성, 내열성, 내약품성이라 식품의 색소로서 상당한 가치가 있다. 더우기 염착성이 좋아 일단 착색되면 씻겨지지 않는 잇점이 있다. 건조된 치자열매의 껍질을 벗긴 다음 이를 잘 분쇄하고 물이나 온수로서 추출하여 투명한 황색 색소액을 만들고 농축하여 일단 살균한다. 수용액제품으로 할 경우는 이것을 프로필렌알코올을 첨가하여 제품으로 하고, 분말제품으로 할 경우는 색소 항체로 하여 살균 농축한 색소원액에 당액을 가하여 분무 건조하거나 색소원액을 그대로 분무건조하여 원분말에 분말 당류를 혼합하여 제품으로 하는 것이 통례이다. 색소원분말은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하면 곧 조해되어 색소제품이 변질되기 쉬우니 유의하도록 한다.
분화로 인기가 높고 미국에서는 치자 꽃을 코사지로 만드는 산업이 발달되어 있다. 꽃은 향기가 좋아 향료로서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화전이나 생식도 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샐러드에도 쓰기도 한다. 그 외에도 오랜 옛날부터 자연 물감으로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梔는 "치자나무 치"자로 뜻을 나타내는 木(목)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巵(술잔 치)가 합(合)하여 이루어진 글자로 치자나무 열매를 형상화한 형성문자이다.
꽃치자(Gardenia jasminoides var. radicans Makino) : 키 약 60cm정도자라며 잎은 도피침형으로 길이 4∼8cm정도로 치자보다 잎과 꽃이 작으며 꽃은 유백색으로 홑 또는 겹꽃이다. 좀치자(G. radicans)는 중국에 자생하는 높이 30∼40cm정도의 소관목으로 향기가 강한 겹꽃종으로 소분화 뿐만 아니라 암석정원의 틈새에도 심는다.
[생육환경]
직사광선이 강한 곳에서는 발육이 좋지 않고 반그늘진 곳이 좋으며 화분에 심었을 때도 발을 쳐서 차광하여 재배한다. 내한성이 약하여 토심이 깊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생장이 양호하며 충분한 햇볕을 받아야 개화와 결실이 잘되고 공해에 강하다. 토양의 pH는 4.5∼5.5정도가 알맞은데 중성이나 알칼리성 토양에서 재배하면 엽록소 결핍의 원인이 된다.
[번식]
실생 및 삽목으로 한다.
실생 : 가을에 따서 뿌리든가 봄에 파종해도 좋다.
삽목 : 주로 겹꽃 종류에 많이 이용되며 6-7월경 꽃이 진 후 새 가지가 다소 굳은 다음에 한다.
삽수는 정아의 부분을 4-5마디씩 잘라 밑쪽 2마디의 잎을 따고 나머지 잎은 반 정도 잘라 버린후 물에 담가 1-2시간 물을 올린다.
약재로는 주로 열매를 이용하는데 잎이나 뿌리도 이용된다. 치자 열매에는 사포닌, 그로신 등이, 꽃에는 다량의 향지(꽃 기름)가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 최면, 건위, 이뇨, 정장, 해열, 식욕증진에 이용한다고 하며 암세포 억제에 관한 연구가 있다. 치자의 황색 색소는 물에 쉽게 녹는 크로신(crocin)이라는 색소이다. 이 색소는 사프란의 암술머리에도 있다. 이 크로신색소는 황적색의 결정으로서 186℃에서 녹는다. 이 색소는 일종의 배당체이기 때문에 가수분해되면 크로세틴(crocetin)이라는 물질로 된다. 이색소는 내광성, 내열성, 내약품성이라 식품의 색소로서 상당한 가치가 있다. 더우기 염착성이 좋아 일단 착색되면 씻겨지지 않는 잇점이 있다. 건조된 치자열매의 껍질을 벗긴 다음 이를 잘 분쇄하고 물이나 온수로서 추출하여 투명한 황색 색소액을 만들고 농축하여 일단 살균한다. 수용액제품으로 할 경우는 이것을 프로필렌알코올을 첨가하여 제품으로 하고, 분말제품으로 할 경우는 색소 항체로 하여 살균 농축한 색소원액에 당액을 가하여 분무 건조하거나 색소원액을 그대로 분무건조하여 원분말에 분말 당류를 혼합하여 제품으로 하는 것이 통례이다. 색소원분말은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하면 곧 조해되어 색소제품이 변질되기 쉬우니 유의하도록 한다.
분화로 인기가 높고 미국에서는 치자 꽃을 코사지로 만드는 산업이 발달되어 있다. 꽃은 향기가 좋아 향료로서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화전이나 생식도 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샐러드에도 쓰기도 한다. 그 외에도 오랜 옛날부터 자연 물감으로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梔는 "치자나무 치"자로 뜻을 나타내는 木(목)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巵(술잔 치)가 합(合)하여 이루어진 글자로 치자나무 열매를 형상화한 형성문자이다.
꽃치자(Gardenia jasminoides var. radicans Makino) : 키 약 60cm정도자라며 잎은 도피침형으로 길이 4∼8cm정도로 치자보다 잎과 꽃이 작으며 꽃은 유백색으로 홑 또는 겹꽃이다. 좀치자(G. radicans)는 중국에 자생하는 높이 30∼40cm정도의 소관목으로 향기가 강한 겹꽃종으로 소분화 뿐만 아니라 암석정원의 틈새에도 심는다.
[생육환경]
직사광선이 강한 곳에서는 발육이 좋지 않고 반그늘진 곳이 좋으며 화분에 심었을 때도 발을 쳐서 차광하여 재배한다. 내한성이 약하여 토심이 깊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생장이 양호하며 충분한 햇볕을 받아야 개화와 결실이 잘되고 공해에 강하다. 토양의 pH는 4.5∼5.5정도가 알맞은데 중성이나 알칼리성 토양에서 재배하면 엽록소 결핍의 원인이 된다.
[번식]
실생 및 삽목으로 한다.
실생 : 가을에 따서 뿌리든가 봄에 파종해도 좋다.
삽목 : 주로 겹꽃 종류에 많이 이용되며 6-7월경 꽃이 진 후 새 가지가 다소 굳은 다음에 한다.
삽수는 정아의 부분을 4-5마디씩 잘라 밑쪽 2마디의 잎을 따고 나머지 잎은 반 정도 잘라 버린후 물에 담가 1-2시간 물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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