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추천하는 천연 모기퇴치제
해충, 특히 모기퇴치용 살충제에 포함된 DEET(diethyl-meta-toluamide)에 장시간 노출되면 뇌세포의 손상을 초래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대안으로 천연 모기퇴치제를 추천하는 내용입니다.
1. Citronella
시트로넬라 에센셜오일을 바른다. 향수로 나온 상품이나, 벌크 오일로 나온 상품은 부적합합니다.
** 운영자 주 - 시트로넬라는 허브 레몬그라스(Lemon grass) 잎에서 추출하며, 레몬그라스 향을 모기가 싫어하므로 가정에서 화분을 두어도 모기퇴치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2. Soy oil
콩기름(대두유)이 모기퇴치에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뉴잉글랜드 의학지에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대두유를 바르면 체모의 성장을 늦추어지주는 효과도 있다고합니다.
3. Catnip
캣닙 에센셜오일이 DEET보다 10배의 모기퇴치효과가 있다고합니다.
** 운영자 주 - 허브 캣닙은 고양이가 좋아한다 하여 캣닙(Catnip) 또는 캣민트(Cat mint)라 부르며 꽃과 잎, 줄기등에서 박하같은 달콤하고 청량감있는 향기가 나며 건조하면 풍미가 더 강해진다. '개박하'라고도하며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들에게 인기 높은 허브중 하나로 고양이는 생잎, 건조잎을 좋아한다.
4. Neem seed oil
Neem은 인디아 원산의 멀구슬나무로 인디아 말라리아 연구소 발표에 의하면 DEET보다 모기퇴치에 효과적이라고합니다.
** 운영자 주 - 멀구슬나무는 국내 남해안, 제주도에서 자라며 국내에서도 멀구슬나무 열매를 이용한 자연살충제 활용방안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뿌리와 줄기 껍질을 고련피라고 하며, 열매를 고련자, 련실, 천련자라고 부른다. 주로 구충제로 쓴다. 회충을 죽이고 설사를 일으킨다. 요충과 십이지장충도 없애고 병원성 사상균에 대하여 항균작용을 나타낸다. 꽃에는 살충의 효능이 있어서 자리 밑에 깔아 놓으면 벼룩과 이를 없애고 태운 연기는 모기를 쫓는다. 「동의보감」에서는, ‘온병, 상한으로 열이 몹시 나고 답답하여 미칠 듯한 것을 낫게 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배안의 3가지 충을 죽이며 옴과 헌데를 낫게 한다.’고 적고 있다.
독성은 열매에 많은데 새들에게는 괜찮지만 사람에게는 해롭다. 독성분은 화학적으로 님오일(Neem oil)의 주요 살충성분인 Azadirachtin과 관계가 있고 Azadirachtin은 200여종의 곤충에게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섭취방해 성장교란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친환경농업에서 천연살충제로 이용하는 방법은 열매를 분쇄기로 분쇄한 후에 분쇄한 양에 물을 2배 이상 넣고 작은 불로 6시간 이상 끓이고 이를 걸러내어 소금이나 알코올 30%로 해서 저장해서 쓰거나 뜨거운 상태서 밀봉 보관해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또는 가을 노란 열매를 따서 완전히 말린 후에 님오일처럼 기름을 내서 이용할 수도 있다.
5. Lavender essential oil
라벤더 에센셜오일은 향도 좋고 모기퇴치에도 효과있다. (라반둘라)
6. Garlic
마늘을 많이 먹으면 모기가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도망간다네요^^*
출처 : http://www.intent.com/michellecook/blog/mosquito-free-naturally
키워드태그 : 모기퇴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