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활엽관목으로 중국북부 원산으로 우리나라 이스라지와 유사하다. 열매에 칼슘 함유량이 많아 중국에서 钙果(칼슘나무)로 불리운다. 키 1~1.5m정도자라며 수피는 회갈색이며 소지에는 연모가 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4~5월 잎이 나올때 피는 꽃은 엽액에서 1~2개가 발생하고 꽃잎은 5매이며 백색내지 분홍색이다. 핵과인 열매는 7~9월에 선홍색으로 익고 둥굴며 직경 1.5cm정도로 앵두보다 약간 큰 크기(6~15g)이다. 자두와 비슷한 맛을 지니며, 과즙이 많고 풍미가 매우 좋아 먹기에 좋다. 칼슘나무의 열매는 영양의 보고로서, 열매 100g당 활성 칼슘 60mg, 비타민 C 47mg, 철분 1.5mg, 17종의 아미노산 40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각종 미량요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최근 의학계에 높은 관심을 모으는 품종이다. 열매는 각종 영양성분을 다량 함유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 대한 칼슘, 철분 흡수율이 우유보다 2배 이상 높아 성장기의 어린이, 수험생, 산모, 노인의 칼슘 보충 및 보혈에 가장 이상적인 과일이다. 뛰어난 맛과 풍미를 지녔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분을 함유한 칼슘나무의 열매를 이용한 과즙음료, 주스, 과실주, 쨈, 건과, 엑기스, 의약품의 원료 등 다양한 활용가치를 지녀 향후 기능성 과수로서 높은 기대를 모은다. 칼슘나무의 줄기와 잎은 성장이 좋고 연할 뿐만 아니라 높은 칼슘, 각종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우수한 품질의 기능성 목초사료로 쓰일 수 있다. 수확량이 좋아 묘목 식재 후 2년이면 열매를 수확할 수 있으며, 열매, 잎, 줄기의 기능성뿐만 아니라, 꽃이 아름답고 열매의 색상이 좋아, 정원수, 군식식재, 분화재배, 분재소재로도 좋다.  내한성이 높아 강원 북부지역까지 전국에서 재배 가능하다. 보습이 좋은 양토에서 잘 자란다.

[대실칼슘나무]

과중 : 7~10g
숙기 : 8월말 ~ 9월상순,
열매 : 자홍색으로 자두 모양과 비슷하다.

백색의 꽃이 4월부터 5월초까지 개화하며 열매의 독특한 향기가 오래 지속된다. 자두 모양으로 옆면에 선명하게 골이 있어 모양이 아름답고 과육과 핵과(씨앗)가 분리되어 있다. 과육은 붉은색이며 과육이 두껍고 아삭아삭하며 단단해 저장력이 매우 강하고 새콤, 달콤하다. 대실(大實) 칼슘나무 열매에는 칼슘이 79.09mg/100g 포함되어 있으며 사과보다 약 8배가 높은 칼슘이 포함되어 있다. 대실 칼슘나무 열매는 진한 향이 있어 과일주, 쥬스, 쨈등으로 사용되고있다.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분화, 분재, 조경용으로 개발가능성이 높다. 내한성이 매우 강해 영하 30~40도까지 적응하며 고산지대 및 고랭지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척박지에도 잘 적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