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활엽덩굴식물로 우리나라 전국에 자생하며 길이 10m에 이른다. 작은 가지가 붉고 뚜렷하지 않은 능선이 있으며 어릴 때에는 성모로 덮여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길이 10~25cm의 넓은 달걀모양이고 잎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작은 이빨모양의 톱니가 있다. 6월에 피는 꽃은 원추화서로 잎과 마주 달리고 황록색이며 꽃자루 밑부분에 덩굴손이 발달한다. 열매는 장과로서 아래로 처지며 지름 8mm로서 9월에 검게 익고 2-3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다래와 더불어 야생열매의 대표적인 덩굴식물이다. 열매는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되며 줄기는 탄력성이 좋아 지팡이 재료로 사용된다.

[개량머루 ]

.야생머루중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여 개량한 품종

.야생품종으로 수세강건

.머루주, 식용, 약용, 조경수로 이용

.식재2년후부터 수확가능

.산간지조경,가정과수로로 인기

.덩굴성 식물로 베란다 또는 정원조경용으로 사용하기 좋으며 파고라에 사용하면 시원한 그늘과 맛있는 열매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생육환경]

양지와 음지 모두에서 잘 자라고 습기가 있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다.

[번식]

번식은 실생, 삽목으로 한다.

실생 : 9월에 성숙한 종자를 노천매장 후 이듬해 봄에 파종하면 발아율이 매우 높다.

삽목 : 1년생 줄기를 채취하여 초봄에 삽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