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

포충엽의 끝이 두개로 갈라진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포기가 직경 10~15cm의 크기까지 자라며, 길이 5~10cm의 잎들이 뿌리에서 5~15개 방사상으로 자랍니다.포충엽에는 여러 개의 선모 (바늘같이 가느다란 털)가 나있고, 그 끝에 이슬같은 점액이 맺힙니다. 포충엽의 끝이 두개 (각각 길이 1~2 cm)로 갈라지므로, 다른 Drosera종의 끈끈이주걱들과는 확연하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성장주기

뚜렷한 휴면기가 있으나 다른 드로세라 종에 비하여 비교적 휴면기가 짧다고 한다. 대부분의 잎은 떨어지고 지하에 뿌리와 작은 겨울눈만 남아서 겨울을 보내게 된다. 휴면기간은 약 1개월정도로서 적당한 시기에 맞춘다.

물주기

일년내내 저면관수를 해준다. 끈끈이 주걱류는 샤워식으로 물을 강하게 주는 경우 끈끈이를 씻겨 나가게 하고 흙이 튀어서 끈끈이에 부착되면 관상가치를 매우 낮출수 있다.

볕

온대성 끈끈이 식물이다. 비교적 광범위한 햇볕에 적응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다만 적정한 햇볕보다 너무 햇볕이 강한 경우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나 식물의 크기가 작아지고 거칠어 질수 있다.

온도.습도

토양

일반적으로 피트모스를 기본으로 하여 펄라이트등의 혼합재료를 약간 섞어서 사용한다. 일본 등지에서는 녹소토(난석)나 수태를 이용하기도 하나 기본적으로 수분의 관리가 용이한 것을 이용하면 좋다.

번식

종자,포기번식

포충.먹이

끈끈이.하루살이

기타

동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