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활엽관목으로 원종의 원산지는 유럽 중남부와 서아시아이며, 재배상 중요한 품종군은

1) 단양앵두 또는 단양벚(Prunus avium L., 단맛이 강한 종, sweet cherry) : 감양앵두로도 표현. 염색체가 2n=2x=18, 키 10m정도 자라고 열매는 지름 2cm의 둥근 심장 모양이고 노란 색, 붉은 색 등 다양한 색깔을 띤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난형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고 예첨두이며 길이 8-15cm, 폭 5-7cm로서 불규칙하고 둔한 톱니가 있고 표면에 뚜렷한 주름이 있으며 뒷면 맥위에 퍼진 털이 있다. 꽃받침통은 윗부분이 좁고 꽃받침잎은 뒤로 젖혀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없다. 
대부분 수분불친화성(pollen incompatibility)때문에 다른 품종의 수분수를 필요로 하며  꽃가루가 서로 적합하지 않을경우 열매를 맺지 못한다. 바람에 의해서는 꽃가루 받이가 잘 되지않고 벌이 수분에 효과적인 곤충이므로 개화시기에는 살충제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소량 식재시에는 자가수정되는 품종을 추천한다.

2) 신양앵두 또는 신양벚(Prunus cerasus L., 신맛이 강한 종, sour cherry, tart cherry) : 염색체가 2n=4x=32, 키 10m정도 자라고 열매가 둥글거나 길쭉하며 짙은 붉은 색을 띤다. 내한성이 단양앵두보다 강하여 고위도지역에서 재배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난형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고 예첨두이며 길이 8-15cm, 폭 5-7cm로서 불규칙하고 둔한 톱니가 있다. 잎에는 전혀 털이 없고 표면에 뚜렷한 주름이 있으며 엽병은 길이 1.5-5cm로서 1-2개의 밀선이 있다. 잎에 전혀 털이 없고 꽃받침이 뒤로 젖혀지지 않으며 열매는 신맛이 강하다. 자가수정되는 품종도 있으며, 안되는 품종은 다른 품종의 수분수를 필요로 하게 된다. 꽃가루가 서로 적합하지 않을경우 열매를 맺지 못한다. 바람에 의해서는 꽃가루 받이가 잘 되지않고 벌이 수분에 효과적인 곤충이므로 개화시기에는 살충제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주로 미국, 카나다, 터키, 북유럽지역에서 재배한다. 주요 재배품종으로 Amarena, Balaton, Evans, Griotte de Kleparow, Marasca, Montmorency, North Star 등이 있다.

3) 교잡종 바이오체리 :  체리와 자두의 교배종으로, 풍산성으로 수확량이 많고 자가수분이 가능하여 수분수가 필요 없으며 타 품종의 체리, 자두 귀양의 수분수로도 좋다. 7월 중~하순에 수확이 가능하며 해거리가 없는 장점을 지닌 품종이다.

[생육환경]
기온이 -20℃이하로 내려가는 지방에서는 가지에 한해(寒害)를 받기 쉬우며 개화시에 -2℃의 저온상태로 4시간 이상 계속 되면 꽃이 모두 죽는 경우가 있다. 개화기인 4월 중순∼4월하순에 강우나 저온이 계속되면 화분매개(花粉媒介) 곤충이 활동을 못하게 되어 결실이 불안정하게 된다. 지하수위가 낮고 배수와 통기성이 좋은 사양토(砂壤土)이면서도 경사가 15。도 이내의 그다지 급하지 않은 곳이 좋으며 경사(傾斜)의 방향은 크게 문제되지 않으나 늦서리의 상습지대라면 동쪽의 경사는 서리피해를 받기 쉽다.

[품종특성]

○ 타가불화합성 품종군(동일 품종군 간은 결실이 불량함)
A군 : 나폴레옹, 빙, 램버트, 엠퍼러프란시스
B군 : 일출, 고사, 채프만, 터키블랙하트
C군 : 대자, 자브레, 얼리리버스, 캘리포니아어드밴스
D군 : 약자, 심자
E군 : 황옥, 글로리어스스타크골드
F군 : 센테니얼, 르웰링
G군 : 버뱅크, 어번던스 - 꽃과 열매가치가 뛰어난 유실수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급과일로 평가 받음.
- 특별한 기술이 없이도 재배가 용이함.
- 식재거리 4*4m
- 식재 2년부터 유기질 거름을 충분히 주면 3년차에 열매달리기 시작함.
- 초여름철 과일로 최고의 인기종.
- 라핀, 블랙골드, 스케나, 스위트하트 등은 자가수정 품종이나 그외 품종은 자가수분이 안되기때문에 반드시 2~3 품종을 섞어심어야 결실이 잘 됩니다.
 

 

[Top 5 Most Popular Cherry Trees]

[체리수확]